'한 우물 파기 50년, 세계 속 신신 만들 것'
창업 대상 받은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05 08:39   수정 2009.06.24 11:09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이 ‘제 2회 한국 창업대상’ 을 수상했다.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창업기업가이면서 존경받는 기업가의 덕목과 자격요건을 갖췄고 ‘한우물 파기’ 경영전략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해 신신제약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시켰다는 점이 평가받았다. 올해 신신제약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뜻 깊은 선물. 이영수 회장은 ‘경제가 97년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총체적 위기지만 신신제약은 모든 임직원들이 국민보건을 위한 인간중심이라는 창업시 초심으로 더 나은 제품을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 1세대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하셨는데

-한국전쟁 이후라 감히 창업이란 꿈도 꿀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어서 제약쪽은 볼모지나 다름 없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약으로 국민보건을 위해 뭔가 해보겠다는 열정과 투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신제약을 글로벌 회사로 키워오셨는데, 꾸준한 성장비결은

-근원은 신신제약 50년을 함축하는 경영이념인 ‘창의익신’에 있습니다. 창조적인 생각으로 새로움을 더한다는 뜻인데 창업 이래 우수 의약품 개발 만이 생존과 지속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경영이념으로 연구개발에 전력해 왔습니다.

또 연구개발은 개방화와 물질특허 도입 조류에 대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미래지향적으로 세웠습니다.

▷‘3신풍 경영’ 이라는 독특한 경영이념이 있던데요

-‘신기술 개발, 넘치는 신뢰, 즐거움이 신들린듯 넘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경영이념인데 신바람 신뢰 신들린 경영을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신신의 대명사격인 ‘신신파스’를 비롯한 첩부제와 에어로졸 모기기피제 등 7개 대표 분야 제품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고 일본기업들을 누르고 신신제약이 파스의 명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신신제약의 수출 상황은

-1971년 반창고 수출을 시작으로 1983년 100만달러, 1988년 2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2008년에는 수출 500만달러를 달성했습니다.

 2009년 3월에는 미국 맨소래덤사와 판매전략 제휴를 맺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전문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스류 밴드류 등을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 중동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Ferris사와 독점계약을 통해 창상 관련 제품인 'PolyMem'을 개발해 습윤환경드레싱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구촌 모든 소비자가 신신제약의 제품을 애용하도록 하겠다는 글로벌 전략을 세우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CVS', 영국 최대 유통업체인  ’BOOTS‘와 계약을 맺어 글로벌 경영전략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직 한 분야만 매진해 왔는데

-50년 동안 파스와 반창고 등 한 분야만 매진해 한 우물파기를 실천했습니다. 다른 치료제 개발에 눈을 돌릴 수도 있었지만 ‘우리만의 제품을 만든다’는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차별화 경영전략으로 일관했습니다. 소염진통제인 ‘케토크린’과 ‘플라스타’, 휴대와 편의성을 강화한 ‘신신에어파스’ 등 블루오션 우수 의약품을 개발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시다고 하는데

-고객에겐 품질과 서비스로 감동을, 직원들에게는 신뢰와 감동을 줘야 합니다.

그래야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죠. 이익의 사회환원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가 없으면 기업활동을 못합니다. 받은 것의 일부는 당연히 사회의 것입니다. 신신제약은  책임을 위해 사회정화운동과 마약퇴치 운동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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