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총리실 전경련에 케어캠프 탄원서 제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29 07:30   수정 2009.05.29 10:04

대기업인 삼성물산의 의약품 도매업 진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케어캠프와 관련, 도매업계가 탄원서를 통해 여론에 호소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도협 및 도매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질의에 앞서 국무총리실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포함한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 탄원서 제출을 준비 중이다.

탄원서는 의약품도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 진출로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호소를 위한 것으로, 이번 주 쯤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등으로 일정 기간 미루고 정리되는 대로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는 탄원서를 통해 정부와 경제계 사회 요로에 부당함을 호소한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질의 등 단계적으로 일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협 한 인사는 "의약품도매업계가 정말 어렵고 정부도 중소기업 살리기를 내세우고 있는 데 대기업 진출로 더 어려워질 수 있고 진출이 부당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케어캠프와 연관된 도매상들은 약자들이기 때문에 현재로서 어떤 입장을 밝히거나 행동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 전 업계의 문제기 때문에 협회와 전 업계 차원에서 나선 이후 이들 도매상에도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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