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한 과학자들이 유럽집행위원회와 유럽특허청이 수여하는 “2009년 올해의 유럽 발명가 상” 4대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유럽발명가 상”은 유럽의 기술 발전에 확실하고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유럽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올해의 유럽 발명가상의 산업부문 발명가상 수상자로 노바티스 글로벌 항암제 & 화학물 개발부의 글로벌 책임자이자 화학자인 요르크 치머만박사와 오리건 보건대 암연구소의 브라이언 드러커 박사가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과 Kit-양성 악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치료제 ‘글리벡’ (성분명 : 이매티닙)의 개발로 “산업” 부분 발명가상을 받았다.
위르크 치머만과 그의 팀은 다양한 암 종류 연구를 통해 발병 원인이 된 새로운 계열의 티로신 키나아제를 억제할 수 있는 분자를 고안하였다.
그 결과 개발된 약물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의 주요 원인인 단백질 Bcr-Abl을 표적으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고안된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이다.
한편 ‘비유럽권 부분 발명가상’은 노바티스의 아르테미신 복합제(ACT)인 말라리아 치료제 ‘코아템’(Coartem)을 개발한 베이징의 미생물 역학 연구소의 Yiqing Zhou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수상했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코아템은 아테미니신에 기초한 고정용량 복합제로 내약성이 우수하고, 24-36시간 내에 말라이아로 인한 발열 증세를 조절하며, 치료 3-4일 만에 96% 이상의 치료율을 보이는 우수한 항말라리아 제제로 중국 파트너사와 노바티스의 협력으로 공동 개발되었다.
코아템은 1998년 10월 처음 등록된 이래로 현재 세계 79개 국가에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필수의약품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노바티스 사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2억3천 5백만 코아템을 원가로 공급하여 60 만 여 명의 생명을 구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노바티스그룹 회장 겸 CEO, 다니엘 바젤라 박사는 "이러한 신약들은 임상적 치료를 변화시켰고 전세계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켰다”면서 “이번 수상은 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에 집중한 결과가 이런 차이를 가져온 것임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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