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탈크 파동 희생 의약품 '재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19 08:32   수정 2009.05.19 08:56

석면탈크 파동으로 시장에서 직격탄을 맞은 의약품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식약청이 석면탈크 의약품 회수 종료 시점을 5월말로 잡고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석면탈크 의약품에 포함돼 회생이 힘들 것으로 여겨졌던 제품들이 서서히 빠져 나가고 있다.

현재 상당수 제품들이 석면탈크를 함유하지 않은 새 제품을 출시한 상태로, 이 제품들이 시간이 흐르며 유통가에서 빠져 나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

유통가 한 관계자는 “현재 각 제약사들이 회수를 독려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힘들었는데 최근 들어 주문량이 급격히 늘었다. 일부 제품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 사실상 회생이 힘들 것으로 봤는데 살아나고 있다”며 “해당 제약사 영업사원들도 상당한 노력을 했고, 오래 사용해 온 약일 경우 석면 탈크가 함유되지 않은 새 제품일 경우 의사들이 처방을 내기 때문으로 본다”고  전했다.

석면탈크 파동이 났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해당 제약사들은 영업사원들이 의사들을 상대로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경우 재처방을 부탁하는 등 전사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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