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5일 11)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 9차 아시아·태평양 국제 백신학 고급과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질병퇴치를 위한 각국의 백신 평가, 도입, 정책 관련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에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위시하여 세계 25개 국가에서 100여명(교수진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가운데는 정부 및 국제 기관 등 공공분야와 민간 분야에서 백신 개발과 정책에 관계된 과학자, 공중보건 관리 및 정책결정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과정에는 IVI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와 빌앤멜린다 게이츠재단의 전문가,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과학자, 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교수진으로 나선다. 바이러스학의 권위자인 호주 멜버른대학의 이안 거스트 교수는 “인플루엔자와 기타 대유행 질병을 중심으로 한 백신과 예방접종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6일 폐회 기조연설을 한다.
거스트 교수는 백신의 역사, 인플루엔자 백신을 비롯한 백신의 최신 경향, 그리고 접종률 및 신세대 백신의 활용에서 개도국과 선진국간의 격차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 과정의 목적은 특히 개발도상국들이 자국의 백신개발, 생산 및 도입 역량을 확대 강화하여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신종 전염병과 각종 감염성 질환의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개도국 전문가의 참가를 돕기 위해 15명의 저개발국 참가자에게 참가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백신의 실험실 개발단계에서 백신 평가, 규제상의 문제, 생산, 평가 및 도입 전략과 예산확보에 이르기까지 백신 개발 및 도입과정 전반에 관해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전염병 역학, 면역학, 최신 백신 기술, 백신 경제학, 현장 시범 접종상의 윤리적 문제 등 접종과 관련된 일련의 영역을 다루게 된다. 또한 장 감염(로타바이러스, 콜레라, 장티푸스), 수막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뎅기열, 말라리아 등의 질병과 백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연 및 사례 연구와 함께 일련의 종합토론으로 구성, 교수진과 참가자 간 열띤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주제로는 “백신 전달 체계(방법), (개도국 대상) 기술 이전,” “변화하는 규제 환경” 등이 포함된다.
한편, 백신학 고급과정은 IVI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스웨덴 국제개발협력청(SIDA), 다국적 제약회사인 GSK,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 외환은행나눔재단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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