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협이 동보약품 이춘근 사장 체제로 짜여졌다.
협회는 7일 오전 동대구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3월 초 개최된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지 못함에 따라 그간 직무대행을 맡아 온 동보약품 이춘근 사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이에 앞서 이 지역 도매업계는 ‘직무대행으로 가면 모양새가 좋지 않고 협회와 회원사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 회무능력을 인정받은 이춘근 사장이 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설득, 회장직을 고사하던 이춘근 회장이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춘근 회장은 "열악한 약업환경이지만 회원들이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세를 결집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 이라며 "비회원사들을 회원사로 영입하는데 적극 나서고 회비 납부도 독려할 것이니 만큼 회원사들도 회무에 적극 참여해 강한 대구경북도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춘근 회장은 1955년 생으로 1980년 4월 (주)동원약품 이사로 몸 담아, 2003년부터 대구경북도협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간 KGSP 명예자율지도 위원장 등을 맡아 이 지역 도매업계에 많은 힘을 보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