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신개념 베타차단제 국내 선보인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8 12:00   수정 2009.04.29 10:23

GSK가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 계열1의 항고혈압제인 ‘네비레트(Nebilet, 성분명 : nebivolol)를 출시한다.

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메나리니는 이탈리아에 기반을 둔 제약회사로, 이번에 GSK가 한국 내 판권을 인수한 ‘네비레트’는 메나리니의 No. 1 브랜드다.)

베타차단제인 ‘네비네트’가 출시됨으로써 GSK는 기존 칼슘채널차단제인 ‘박사르’와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인 ‘프리토’, ‘프리토’와 이뇨제 HCTZ(Hydrochlorothiazide)의 복합제인 ‘프리토 플러스’ 등 다양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를 갖추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1,2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네비레트’는 l-nebivolol 과 d-nebivolol 의 이성질체로서1, l-nebivolol 은 내피세포로부터 NO (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혈관확장 효과를 나타낸다‘네비레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내피세포1로부터 NO(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 (anti-oxidant), 항증식 (anti-proliferative) 및 항죽상경화 (anti-atherosclerotic effect) 효과를 가져 기존 베타차단제에서 볼 수 없는 부가적인 혈관 보호 효과를 보여준다.

혈압강하 효과의 경우 6개월간 지속적으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으며8, 기존 치료 약물(Atenolol, Metoprolol, Enarapril, Lisinopril, Amlodipine, Nifedipine, Losartan)들과의 비교자료에서 우월 혹은 유사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였다.

내약성 면에서도 타 베타차단제나 ACE 저해제 등 타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를 이전에 투여받았던 환자에서 네비레트는 이전 치료약제보다 더 좋은 내약성을 보였다.

GSK 김진호 사장은 “네비레트는 신개념 3세대 베타차단제로서, 고혈압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비레트의 출시로 GSK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계열의 치료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게 더 큰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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