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입찰 1원 속출, 플라빅스 리피토 1원 낙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3 18:30   수정 2009.04.24 09:01
입찰에서 1원 낙찰이 속출하고 있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나라장터에서 실시한 보훈병원 연간소요의약품 입찰에서 플라빅스, 조코, 리피토 등이 1원에 낙찰됐다. 

특히  국내 전문약 처방액 1위인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 경우 광리약품, 아세아약품, 개성약품, 보인약품, 태경지오팜, 이아시스, 한송약품, 부림약품, 대영메디칼 등 무려 9곳 업체가 2원에 투찰했고, 1원에 쓴 도매상이 낙찰되는 이상한 경쟁을 펼쳤다.

매출 1천억대 제품인 한국화이자의 '리피토'도 부림약품, 보인약품, 대영메디칼, 개성약품, 태경지오팜, 광림약품 등이 1원에 투찰했다.

1원이라는 투찰 가격은 제약사 오더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제약계와 입찰업계의 시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도매가 할 수 없는 일이다. 제약사가 오더를 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입찰업계는 올 들어 치러진 서울대병원 일산병원 전북대병원 입찰에서 상식을 벗어난 낙찰가격이 형성되며, 보훈병원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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