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탈크 파동으로 야기된 회수 처리 반품 작업이 이번 달 말이나 돼야 마무리될 전망이다.
20일 유통가와 개국가에 따르면 식약청이 급작스럽게 회수 폐기 명령 취소 제품을 발표하며, 유통가와 개국가가 다시 분주해졌다.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고지혈증치료제 약가인하 보상책이 겹치며 회수 폐기를 통한 반품이 16일(목요일)부터 시작돼 약국들이 회수 폐기 반품 제품을 정리했으나 식약청의 추가 조치로 제외되는 품목이 생기며 혼란을 겪고 있다.
유통가도 이미 약국으로부터 받은 제품 중 회수 폐기에서 제외된 제품들을 다시 약국에 돌려 보내는 작업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유통가 한 인사는 “약사들이 준비해 놓았다가 또 다른 조치로 다시 풀고 정리하고 있고, 도매상들도 받은 제품을 다시 분류하는 작업을 하느라고 난리다”며 “식약청의 또 다른 발표와 후속조치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이번 달 말에 가서야 회수 반품이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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