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세계 유일 주 1회 소아용 인성장호르몬 개발
'유트로핀 플러스', 인체 무해하며 방출속도 안정적-시장 대체 기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0 10:28   수정 2009.04.20 11:21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세계 유일의 소아용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 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왜소증치료제인  '유트로핀'의 서방출형 제품인  유트로핀 플러스는 기존 매일 맞던 주사를 1주일에 한번 맞도록 개선된 인성장호르몬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트로핀 플러스에 적용된 서방출형 기술은 LG생명과학이 보유한 순도높은 히알루론산(Hyalruronic acid)을 방출조절제로 사용, 인체에 무해하며 방출 속도가 균일하고 안정적이다.

LG생명과학측은 “유트로핀 플러스는 이미 출시한 성인용 '디클라제'와 함께 세계 유일의 소아용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으로, 미국 등 세계시장 상업화를 위해 해외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움에서 LG생명과학의 지희정상무는  “국내는 물론 유럽 및 미국에서 성장호르몬 주사의 투여횟수를 줄이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으며, 1주일에 한번만 주사해도 1일 제형과 동등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서방출형 제품을 개발했다”며 “유트로핀 플러스는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하여 미국 및 유럽 포함 37개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서방출형 기술을 적용하여 체내에 서서히 방출되며, 방출조절제로 사용된 주요 부형제인 히알루론산이 인체내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이어서 안전하고 생체이용률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치료제 유트로핀 플러스의 출시로 성장호르몬 결핍환자들에게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 치료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1일제형의 성장호르몬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약 28억불 규모로,LG생명과학은  서방출형 제형 (1주 제형)이 제품화 되면 투여 편리성과 환자 순응도 개선으로 빠르게 기존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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