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최상후, 김윤섭)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제42회 유한의학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박덕우 교수는 스텐트 시술과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다혈관 질환자들의 장기적인 임상경과를 비교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으며 논문이 해외 학술지 에 게재돼 한국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Long-Term Mortality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With Drug-Eluting Stent Implantation Versus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Multivessel Coronary Artery Disease'.
고원중 교수는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내성결핵 환자에게 2차 결해약제를 투여하고 적극적으로 폐절제술을 시행하면 60% 전후의 치료성공률을 80%까지 향상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는 논문을 발표해 역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해외 학술지 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Treatment Outcomes for HIV-Uninfected Patients with Multidrug-Resistant and Extensively Drug-Resistant Tuberculos'.
유한의학상은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1967년에 제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그간 우리 의학계를 대표하는 100여 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