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중이염 뿐 아니라 수막염, 박테리아성 폐렴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소아용 폐구균 후보 백신이 유럽위원회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 소아들에서 박테리아 혈청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폐구균 질환 3건 중 약 1건은 현재 시판 중인 폐구균 결합 백신으로 예방되지 않는다.
이번 결정으로 유럽 전역에 상당한 공중보건 혜택과 함께 잠재적으로 소아 사망과 고통을 예방해 줄 새로운 백신의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SK에 따르면 회사의 폐구균 후보 백신은 생후 6주에서 2세까지 영유아에서 폐렴연쇄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에 대하여 능동면역을 제공하는 백신으로 허가됐다.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구균 질환에는 수막염, 균혈증(혈액 감염), 박테리아성 폐렴이 포함된다.
회사측은 기존 시판 중인 7가 백신에 비해, GSK 폐구균 후보 백신은 추가로 3가지의 폐구균 균주(1, 5, 7F 혈청형)에도 예방 효과를 제공하므로, 더 많은 침습성 폐구균 질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GSK 폐구균 후보 백신은 폐구균에 의한 중이염도 예방해 준다고 덧붙였다.
GSK 바이올로지컬스(백신사업부)의 장 스테판 사장은 “수막염, 폐렴과 같은 소아 폐구균 감염은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개인의 고통과 감정적 충격, 공공의료비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이 된다”며 “유럽 시판 허가를 받은 GSK 폐구균 후보 백신은 중증 질환과 관련된 3가지 박테리아 균주를 추가로 더 예방함으로써, 기존 시판 중인 폐구균 백신에 비해 생명을 위협하는 이러한 감염을 더 많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유럽의 많은 어린이와 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중이염도 예방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