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라주, 2주 아닌 4주 맞아야 효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7 10:33   수정 2009.03.27 16:22

녹십자가 유용성을 입증 못해 식약청으로부터 시장 퇴출 통보를 받은 태반제제 '그린플라주'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녹십자에 따르면 1970년대 일본에서 도입된 이 제품은 당시 일본 제품을 그대로 차용해 국내 들여와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던 제품으로 4주 처방을 받아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

허가받을 당시 2주 처방이었지만, 실질적으로 개원가에서도 4주 처방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개원가에서는 모두 4주 처방을 하는데 4주 처방을 했을 때 효과가 월등하다고 나온다. 4주 이상에서 효과가 있다는 객관적 자료도 있다”며 “태반제제 약효재평가는 처음인 데 들여올 때 허가 그대로 지금까지 유지한 것으로, 현실적으로 4주를 맞아야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을 2주로 효과가 없다고 퇴출시키는 것과 물약으로 몰고 가는 것은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린플라주는 2007년, 2008년 연속 80억대 매출을 올린 품목으로, 올해는 100억원대 거대품목이 예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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