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협, 서울시와 폐의약품 회수 협약 체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5 18:57   수정 2009.03.26 12:44

서울도협(회장 한상회)이 25일 오후 2시 서울시가 5개기관 및 단체와 실시하는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서울시, 도협 서울시지부, 서울시약사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동아제약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서울시약은 약국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 및 복약지도를, 서울도매는 약국에 수거된 폐의약품을 보건소까지 연 2회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는 보건소에 수거된 폐의약품 소각시설  운반과 처리관리를, 녹색소비자연대는 교육 사업 모니터링을, 동아제약은 후원 및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 배포를 각각 맡는다.

협약식에서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9,400kg이라는 방대한 양이 회수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고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약물오남용예방, 환경보호를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상회 회장은 “의약품을 다루는 입장에서 도매업계는 지구를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쓰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수거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폐의약품 회수처리 수거사업은 서울시에서 2008년 시범사업이 실시된 후 올 해 환경부 주관으로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16,000개 약국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환경부,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자원순환연대, 동아제약이 해당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서울지역 협약식은 지역 업무연대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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