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아태 두경부암 전문의 초청,심포지엄 성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16 10:54   

한국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지난 14일 두경부암의 다학제 통합치료를 주제로 중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두경부암 전문의120명을 초청, 제 2회 아시아 태평양 EGFR 자문 네트워크(2nd Asia Pacific EGFR Advisor’s Network-EAN)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두경부암학회 국제연합(IFHNO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Head and Neck Oncology Societies)의 회장이고, 이번 행사의 좌장을 맡은 프랑스 오스카 센터의 진 루이스 르페브레 교수는 "두경부암 치료의 패러다임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과거의 수술 중심의 치료에서 벗어나,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및 표적치료제를 조합하는 치료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기관 보존 및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대 방사선 종양학과 우홍균 교수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두경부암의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의 병행치료는 완치를 위한 중요한 치료 대안이지만, 방사선 치료의 독성을 증가시켜 방사선 치료를 중단시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얼비툭스는 방사선 치료와 병용하더라도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의미 있게 증가시키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와 병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아산 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는  "재발되거나 전이된 두경부암 치료의 여러 병용요법에서 반응률의 증가가 보고된 적은 있었으나 생존기간의 개선을 보인 것은 얼비툭스를 포함하는 EXTREME연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얼비툭스를 포함한 병용요법이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머크의 머크 세로노, 아시아 태평양 항암제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로타 쿤제씨는 "두경부암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흔한 암 중에 하나"라고 설명하고, 제 2회 아시아태평양 EAN 회의를 통해 얼비툭스와 표준치료법의 병용치료가 두경부암 치료의 큰 발전을 가져왔음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머크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3천 명의 두경부암 환자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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