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여러 인종이 살고 있는 국가 여성들의 유방암의 인종적 차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순수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SK의 종양관련 국제인종연구 프로그램(GSK ERI, Ethnic Research Initiative)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다른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는 최초의 유방암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임상연구는 구미, 유럽지역의 백인 여성을 위주로 진행되어 왔는데, GSK의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아시아 /라틴지역의 유방암의 인종적 특성을 보다 학문적으로 접근함과 동시에 젊은 여성들이 더욱 공격적인 특성을 갖는 이유를 규명하며, 이들에 대한 유전적, 역학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이번 GSK 국제 인종연구 프로그램의 운영위원회의 한국 대표로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는 “우리나라는 매년 약 만천명의 여성들이 유방암으로 새롭게 진단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진단기술의 발달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지만, 서구화된 생활패턴 등으로 인해 유방암의 발병율이 완치율보다 앞서고 있어, 발생율과 사망률 모두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발병 연령 또한 3, 40대로 낮아지고 있는데, 아직 역학조사가 부족하여 정확한 병인이나 특징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GSK의 이번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여성암의 특성을 찾고, 여기에 기초한 적절한 유방암 치료방법을 찾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라질의 유방암 전문의인 GSK 인종연구 프로그램 전문 운영위원회 카를로스 배리오스 박사는 “지난 50년간 의학계에서는 유방암의 생물학 분야에서 상당한 이해를 확립해왔으나, 대부분의 연구가 서구권의 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것이었다"며 " 다른 인종의 여성들에서 유방암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GSK의 이번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이들의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연구는 인종에 대한 연구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전세계 유방암 환자의 치료 개선에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GSK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금은 아시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혹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기타 다른 인종으로 구성된 국가들) 지역 연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유방암 역학, 인종학, 유전학, 분자/유전 역학, 위험평가, 유방암을 일으키거나 원인이 되는 위험 혹은 기타 요인들에 대한 생체 표지자, 그리고 기타 여러 인종으로 구성된 국가에서 유방암의 당면 과제에 부응하는 잠재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위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GSK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2008년 처음 발족하여 14개국에서 총 23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다.
2009년에 실시될 제 2차 연구지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프로젝트 관리자(gsk.eri@innovara.com)에게 연구 지원 지침 사본과 신청 절차를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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