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육성법이 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약계 내에서 일고 있다.
당초 올해 제정 추진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가 주춤하고 있지만, 많은 제약사들이 기대를 하고 있고, 특히 장기적으로 제약산업의 발전은 국민 보건에도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탄력을 붙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체제로 편입되고, 제약협과 제약사들도 투명화로 나가며 국가 경제를 위한 수출에도 적극 나서는 상황에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약계 한 인사는 “진행은 되고 있는데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반대도 있어서 현재 일정 부분 제동이 걸린 것으로 안다. 다시 추진을 한다는데 제정 완료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제약사들은 혁신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투입하는 금액이 늘고 있다.
연도별 순이익 대비 투자비율로 따질 경우 지난해 30여 개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투자 비율은 73%로, 올해는 76.8%로 잡고 있다.
이는 다국적제약사들의 투자 비율보다 월등히 앞서는 수치다.
제약사들도 국내시장 경쟁에서 안주하지 않고 이를 탈피해,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것.
특히 제약사들은 제약산업 육성법에서 밝히고 있는 신약 개량신약 수출형 제네릭의약품 등의 지원에 대한 기대도 많다.
이해집단의 반발에 부딪쳐 중대한 문제가 사장된다면, 내외 영향으로 한껏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가 가라앚고 결과적으로 국민 보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정부의 투명화 노력에 경쟁력 약화라는 부담을 감수하고 제약계가 화답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의 기본 틀을 갖춰 나가고 있으니만큼 정부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제약계도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니만큼, 남의 일 보듯 하지 말고 적극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른 인사는 “제약산업 육성법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않고, 또 제약계 내에서도 이해관계가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육성법을 위한 연구개발지원이라는 데에 대해서는 이의를 달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는 외부에 있는 것 같다”며 “ 국회와 정부도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추진하는 일이고 육성법은 제약사 화두이자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수출에도 부합한다. 제약계가 결집해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01 | 인천시약 팜페어 개막…AI·통합약물관리 속 ... |
| 02 | 코오롱티슈진,7월 'TG-C' 임상3상 톱라인 발... |
| 03 |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보건복지부 대변... |
| 04 | "코스닥 상장 힘 받았다" 넥스아이, 500억원... |
| 05 | 차백신연구소, 김병록 경영지배인 선임 |
| 06 | 쿼드메디슨,한림제약과 마이크로니들 기반 ... |
| 07 | “AI로 반복 심사 줄인다”… 식약처 화장품 안... |
| 08 | 아이엠비디엑스 "액체생검, 암 전주기 커버... |
| 09 | 셀리드, 항암면역치료백신에 적용된 NK세포 ... |
| 10 |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수련 확대…현장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