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치료제 '저니스타', 환자 삶의 질 크게 개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27 07:05   

3월 1일 건강보험이 적용돼 시판될 ‘저니스타 서방정’은 기존 서방형 마약성 진통제와의 비교임상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 수면, 대인관계, 감정 등 7가지 영역에서 환자의 삶의질을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킹스칼리지 통증연구소 맥디 한나(Magdi Hanna)교수 등이 지난해말 발표한 연구에서 저니스타가 모르핀 서방정보다 환자가 느끼는 가장 심한 통증을 훨씬 더 많이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핀 서방정의 경우 24일 후 투약 전과 비교해 통증강도가 평균 1.9점 감소(6.2à4.3) 했으나, 저니스타의 경우 평균 2.8점 감소(6.3à 3.5)시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야간통증의 경우 모르핀 서방정은 0.8점 감소(4.2à3.4)에 그친 데 반해 저니스타는 2.2점(4.8à2.6)을 감소시켜줘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저니스타를 복용한 환자군이 허용된 최고 용량이나 유지용량 분포 측면에서 모르핀 서방정 환자군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한국얀산에 따르면 다른 연구에서도 저니스타의 뛰어난 진통효과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UCSD의과대학 월리스 교수 등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이미 다른 마약성 진통제를 충분히 사용하던 암환자를 저니스타로 바꿔 투약했을 때 평균 통증 강도가 4.2점에서 3.4점까지 두드러지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불편도 저니스타로 교체 후 현저히 개선되었다.

통증으로 인한 불편은 일상생활, 수면, 대인관계 등 7가지 영역에서 측정되었는데 저니스타로 교체한 후 모든 영역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개선되었다.

한국얀센 측은 "UCSD의과대학 월리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감정, 일반적 일, 즐거움, 수면 등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이는 환자들이 저니스타를 복용한 후 해당영역에서 삶의질이 크게 개선됐음을 의미한다."며 "오는 3월1일 저니스타가 국내에서도 시판됨으로써 암환자들의 통증관리와 수면, 더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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