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의 구조조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와 달러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주효 환율의 큰 폭 상승 등이 연결되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파다하게 돌았으나, 주춤 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는 것.
제약계에 따르면 구조조정을 계획했던 많은 제약사들이 계획한 수치를 낮추거나, 당분간은 고려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견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계 전체에 구조조정이 화두가 됐을 때는 10%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수치도 줄었고 얘기도 전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구조조정이 능사는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제약의 특수성상 전문 고급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위기를 핑계 삼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할 경우, 이후에 또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
현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터널을 벗어날 경우, 제약경기가 다시 활발해 질 것이고, 이 상황에서 전문 인력 등을 포함한 인역난에 부딪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한미FTA 시대에 수출이나 국내 진출한 외국 제약사들과의 경쟁에는 맨파워가 더욱 죵요해진다는 생각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많은 제약사들이 IMF 당시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중견 제약사 한 관계자는 “회사에서 구조조정 얘기가 돌았는데 지금은 수그러들었다. 갈 수 있는 데까지 함께 간다는 분위기”라며 “IMF 때 구조조정을 했지만 이후 인력수급 등에서 상당히 애를 먹어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인식이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말 어려워 감산을 해야 할 경우, 이에 맞춘 조정을 있을 수 있겠지만 마지막 카드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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