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1위 ‘엔브렐’이 국내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하반기 약가를 자진 인하한데다, 적응증인 건선치료제 보험적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 인정될 경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 약물 중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TNF) 억제제, 항암제, 적혈구생성 촉진제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와이어스의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 ‘엔브렐’(TNF 억제제)이 52억7,500만 달러(2006년 43억7,900만달러)의 매출로, 바이오약물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쉐링푸라우의 레미케이드가 49억7,500만달러로 2위(2006년 43억4,300만달러), 애보트의 휴미라가 30억6,400만 달러(20억4,400만달러)로 7위를 차지하며, 바이오 약물 매출 톱 10 중 TNF 억제제가 3개 포함됐다. (로슈의 항암제인 ‘리툭산’과 허셉틴은 각각 48억6,900만달러와 42억8,200만달러로 3,4위)
TNF 억제제 3개 제품이 모두 나와 있는 국내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도 3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엔브렐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형국.
엔브렐은 지난 2003년 출시된 이래 올해 2분기 류머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시장에서 26억9천만원의 매출로 전체 시장의 51.6%를 점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IMS데이타)
엔브렐의 이 같은 강세는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10년 이상의 최장기간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타 제제들과 달리 반감기가 짧아 다른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또 유일하게 수용체 형식의 작용기전을 갖고 있어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엔브렐은 TNT 억제제 중 유일하게 소아 류머티스관절염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지난 7월에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급여기간이 51개월로 연장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제적 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들의 현실을 감안, 엔브렐 약가를 9% 자진 인하해 7월 1일부터는 134,316원에 공급하고 있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건선으로 피부과를 찾은 환자들이 이후 류머티즘관절염환자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선환자들에게도 TNF억제제가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현재 보험이 되지 않고 있다"며 "류머티즘관절염이 발생해 관절이 망가진 이후에는 약물치료로 완치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 적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많은 환자들이 헤택을 봐 삶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손실액을 최소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 01 | 제약바이오기업,정부 지원 ‘제약산업 성공불... |
| 02 |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MASH 치료제 ADA서 V... |
| 03 | GC녹십자, WHO GMP 서면 실사 최종 승인 |
| 04 |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모태펀드 출자사업 ... |
| 05 | 셀트리온제약 ‘고덱스’,국내 간장용제 시장 ... |
| 06 | 휴마시스, 최대주주 인콘으로 변경 |
| 07 | [기업분석]한국 콜마 1Q 매출 7280억…전년... |
| 08 | [기업분석]달바글로벌 1Q 매출 1712억…전년... |
| 09 | [K-뷰티 마스터피스] ⑨ 연우 ‘에어리스 펌프' |
| 10 | 중국 소비 둔화 속 화장품 선방… 오프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