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기업 사회공헌상' 수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26 11:15   

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비즈니스 민간 리더십센터(BCLC: Business Civic Leadership Center)는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The Lilly MDR-TB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 결핵(MDR-TB)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일라이 릴리와 국제간호협의회(ICN)를 ‘기업 사회공헌상(Corporate Citizenship Award)’ 올해의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선정은 BCLC 웹사이트에서 한달 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로 이루어졌다.

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비즈니스 민간 리더십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기업 사회공헌상’을 통해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라이 릴리와 국제간호협의회 외에도 KPMG(기업의 사회적 책무 부문), Coca Cola Company(지역 사회봉사 부문) 등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일라이 릴리와 국제간호협의회는 다제내성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서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해 왔다.

이에 전 세계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제내성 결핵의 위험성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을 퇴치하는데 기여한 우수 간호사 시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결핵 퇴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양 단체는 간호사를 위한 결핵 퇴치 가이드라인을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번역하고 온라인 상에서 ‘세계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 정보 센터(Global TB and MDR-TB Resource Center)’를 운영해, 전 세계 1천 3백만 명의 간호사에게 질환 정보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 등지에서 결핵과 다제내성 결핵을 위한 ‘교육자 교육’(Train-the-trainers)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결핵 퇴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을 주관한 비즈니스 민간 리더십센터 대표인 스테판 조던(Stephen Jordan)은 “전세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제내성 결핵은 반드시 퇴치되어야 한다”며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일라이 릴리와 국제간호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03년부터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약제 공급,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국제간호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결핵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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