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한방금연제품 미 FDA 건식원료 등재
동의과학대 이호재 교슈팀 개발, 미국의사처방편람에도 등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25 14:47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한방금연제품  ‘NPL-X’(제품명 NOSMOKING)가 국산한방원료로는 최초로 미국FDA의 건강기능식품원료로 등재됐다.

동의과학대학  식품과학계열 이호재 교수팀은 그동안 연구해 왔던 금연관련 핵심물질 ‘NPL-X’가 미국 FDA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미국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연방법(FD&C) 413조(413a)에 의거, ‘Dietary Supplement’(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될 수 있는 ‘New Dietary Ingredient’에 사용가능료로 등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가 (주)노스모(대표 박선호)와 산학협동으로 개발, 제품화한 뒤 상용화에 성공한 이 제품은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FDA 인증 처방정보의 출처이며 의료전문가 등이 참조하는 지침서인,미국의사처방편람(PDR) 2009년도판에도 등재됐다.

교수팀에 따르면  NPL-X는 흡연자의  몸속에 있는 니코틴을 신속하게 분해시켜 소변을 통해 체외 배출, 니코틴에 의한 중독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금연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금단증상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물질로,  흡연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약 40%정도가 금연에 성공했고 이들 대부분이  금단현상과 인체에 대한 부작용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65%의 피험자가 금연에 성공하는 획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이 교수는 “이 실험을 통해 니코틴에 농도에 따른 금단현상의 on/off 이론을 정립,  ‘NPL-X’가 금단현상을 억제한 원리를 밝힐 수 있었다”며 “ 이 결과와 가설이 2편의 특허로 이미 등록됐으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32개국에 국제특허가 출원됐고 다수의 국내외 저널에 그 성능과 효과를 보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11월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미국에서 금연의약품으로  등록돼 미국 국가의약품코드인 NDC를 부여 받았다”며 “ 이번 원료물질 등록과 NDC 부여로 국내 보건산업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 기술을 활용한 제품 수출로 기업의 매출 및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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