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도매 참여 ‘소형 전문 지주회사’ 설립된다
주철재씨 위원장 부울경지역 24개 도매 참가,본격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12 11:00   수정 2008.11.13 09:39

중소형 도매상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주회사가 설립된다.

부울경도협 산하 24개 회원사들은 11월 11일 오후 세미나를 열고 주철재  SH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5명의 도매업소 대표를 위원(위원장이 임명)으로 하는 ‘소형전문 지주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이들은 지주회사 설립 후 소형전문업체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제휴의 제 1단계인 부분적인 안정적 상류기능을 결집시켜 구매의 대형화로 제약사와 도매업소가 공존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도매업계 내에서는 중소형 도매상들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주회사가 거론됐지만 실현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울경도협이  본격 착수함에 따라 도매업계내 중소형 도매상들을 위한 발전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주회사 설립에만 그치지 않고  합리적 도매 세무, 도매 보사정책, 소형 전문회사의 교육 (사주 및 직원), 요양기관의 법령 등 소형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모임인 ‘약업연구회’(약연회, 격월제 세미나 개최)도 발족, 최상의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주철재 사장은 “소형도매 생존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들 도매상 생각도 다르지 않다. 그간 대구 광주 등 전 지역에서 지주회사에 대해 설명한 결과 반응이 좋았고 이번에 부산에서 결실을 보게 됐다”며 “ 소형 도매상들 생각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약업연구회는 소형 도매업소들이 단독으로 하기 힘든 여러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이를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듣고 함께 연구하는 목적으로 함게 발족시켰다”며 “상승작용을 일으켜 소형 도매상들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황치엽 중앙도협 회장도 “소형전문 지주회사 설립이 중소 도매상들을 위해 가장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앞으로 중소형 도매상들도 이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적극 지원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전문 지주회사 설립 논의에는 에스에이치팜,삼보,  아남, 해운, 대형, 한백, 신우, 동산, 부산팜,  가야, 세진, 세영, 전일, 성원, 상명, 토경, 동진, 다인,  프라임, 유강, 해피팜, 동서, 케씨엘 등이 참석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