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치매 예방·치료제 개발 착수
충북대약대 홍진태 교수팀과 공동연구계약 체결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28 13:52   

바이오랜드가 치매예방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선다.

바이오랜드(대표이사 정찬복)는 지난 10월 15일 충북대약대 홍진태 교수팀과 치매 예방·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10년까지 전임상과 관련한 보충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임상연구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홍교수팀과 바이오랜드는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 지금까지 연구결과 국내에 자생하는 후박으로부터 제조한 후박추출물이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에 관여하는 베타와 감마-세크레타제(secretase) 활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아밀로이드 관련 질환의 치료나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후박추출물과 후박추출물로부터 분리한 화합물이 아밀로이드 관련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바이오랜드는 지금까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세포사 조절 의약활성물질 탐색과 효능평가'라는 연구과제로 오는 2010년까지 4억원의 연구비를 추가로 투입해 전임상과 관련한 보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어 임상연구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공동연구를 진행중인 충북대 홍진태 교수는 "현재까지 연구결과로는 후박추출물이 인체에 부작용없이 안전하면서도 좋은 효능을 가진 새로운 천연물 신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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