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신장암 치료제 토리셀 식약청 허가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27 12:20   수정 2008.10.27 17:49

한국와이어스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토리셀(성분명 템시로리무스)’을 신장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토리셀’은 종양성장을 돕는 ‘mTOR’ 억제하는 단백질인 효소 차단제로,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에서 효과가 인정받아 지난 2007년 5월 미국 FDA, 12월 유럽연합에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와이어스 안미숙 전무는 “토리셀이 허가를 받음으로써 기존 치료제로 실패했던 신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허가로 한국와이어스가 항암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파이프라인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와이어스는 ‘토리셀’이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생존 기간을 10.9개월 연장시키고, 종양 성장을 5.5개월 지연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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