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시상
수상자에 최영숙 이사장, 정충선 교사, 오흥숙 원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17 09:59   수정 2008.10.17 10:01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0월16일 오전11시 대방동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최영숙 이사장(61세, 사회복지법인 밝은세상), 교육부문에 정충선(45세, 충북 보은 수정초등학교 삼가분교장), 사회부문에 오흥숙 원장(55세, 부산생명의 전화)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한 故 유일한(柳一韓) 박사와 유재라(柳載羅) 여사의 삶을 소개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봉사와 희생을 바라는 보이지 않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남은 생을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영숙 이사장은 "간호전문인로서 헌신적인 사랑 나눔 정신과 열정적인 교육정신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돌보는 모범을 보였다"고 했다.
특히 2004년 정신장애인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출연 '사회복지법인 밝은세상’을 설립하여 무료로 정신장애인들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한 공인 인정되었다.

정충선 교사는 22년 이상을 투철한 교육관으로 어린이 교육에 무한 교육봉사로 헌신하였으며 특히 탄광촌과 산골 오지 학교에서 주로 어려운 학생들과 삶을 함께 하며 문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산골 아이들의 가슴속에 꿈과 사랑을 가꿀 수 있도록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오흥숙 원장은 1978년부터 자살예방을 위한 선구적 활동을 전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데 앞장을 섰으며, 지역사회복지관장으로서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한편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박사의 장녀로 평생 사회 봉사활동을 펴온 유재라(1929~1991) 여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매년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분들 약간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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