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의 중심은 역시 ‘제약’
‘2008 바이오코리아’ 국내외 제약사들이 주도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17 06:28   수정 2008.10.17 09:07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 ‘2008 바이오코리아’ 행사의 주인공은 역시 ‘제약사’였다.

행사 전반에 걸쳐, 표면적으로는 ‘바이오산업’, ‘바이오기술’ 등 부각됐지만, ‘2008 바이오코리아’를 이끈 핵심 동력은 국내외 유력 제약사들이었다.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 행사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위력’을 여실히 드러내는 자리였다. 행사 전시부문이나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등 모든 부문에서 제약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다국적 제약사 쪽에서는 머크, 노바티스, 일라이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참가했고, 국내에서는 동아제약, LG생명과학, 종근당,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삼양사, 부광약품, SK 케미칼 등이 참여했다.

특히 노바티스는 노바티스벤처펀드 총 책임자인 레인하드 암브로스(Reinhard Ambros) 박사와 노바티스 본사 연구소 총 책임자인 폴 헤링(Paul Herrling)등 주요 임원진이 행사에 참가해 국내 제약사 및 벤처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노바티스는 국내 신생 벤처기업인 ‘파맵신’, ‘네오믹스’ 등과 투자조인식을 갖기도 했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와의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머크도 연구소 부사장 겸 전 세계 기술이전 총책임자인 그렉 위더렛(Greg Widerrecht)과 백신 및 항균제분야 수석인 월터 스트라우스 (Walter Straus)등이 참가해 국내 제약사 및 벤처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에 관한 활발한 의견개진을 진행했다.

일라이 릴리는 일본 담당자인 노리토 가네다 박사(Dr. Norito Kaneda)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과의 연구협력 기회를 타진했고, 베링거인겔하임은 사업개발 및 기술이전 책임자인 히데유끼 니사와끼(Hideyuki Nishiwaki) 박사가 참석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의 제약사,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들과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한미약품,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등 국내 제약사들도 국내외 제약사 및 벤처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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