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악텔리온'사와 협력 관계 강화
뇌혈관경련 예방-치료'클라조센탄 ' 개발 영업 마케팅 라이선스 계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08 10:24   수정 2008.10.08 10:41

한독약품(대표: 김영진 회장)과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대표: 사토시 다나카 회장)가 지난 7일 지주막하 출혈(aSAH)에 의한 뇌혈관경련 예방 및 치료제 '클라조센탄'(Clazosentan)의 개발 및 영업 마케팅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약품은 악텔리온사와 공동으로 클라조센탄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CONSCIOUS-2)에 참여하고, 향후 국내 시판 허가 시 클라조센탄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클라조센탄은 악텔리온社에서 개발한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ndothelin receptor antagonist)로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에 따른 뇌혈관경련의 예방 및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3상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클라조센탄은 2상 임상시험(CONSCIOUS-1) 결과 클라조센탄은 위약에 비해 지주막하 출혈 후 뇌혈관경련의 발생률을 용량에 비례해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클라조센탄과 같이 혁신적이며 꼭필요한 우수 약물의 개발에 한독약품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 조속한 시일 내에 지주막하 출혈로 생명을 위협받는 환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토시 다나카 박사는 “한독약품은 우수한 임상시험 진행 능력 및 영업∙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이상적인 파트너로 이번 클라조센탄 글로벌 임상시험에도 한독약품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악텔리온사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Ò'및 고셔병 치료제 '자베스카Ò', 두 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는 1997년에 설립된 스위스 바이오 제약기업인 악텔리온사의 국내 법인으로, 지난 2005년 6월 한국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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