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과학단지'에 대규모 외국자본 유치 성공
외국인투자기업 (주)J&J 제주단지 입주 협의 완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11 06:30   수정 2008.09.12 06:2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JDC)는 10일 외국인투자기업인 (주)제이앤드제이(대표이사 히라노 타이조, 이하 J&J)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협약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정보관에서 체결했다.

그 동안 투자의향을 보인 일본기업은 적지 않았지만 실질적인 입주협약이 이뤄진 것은 J&J가 첫 사례다.

양 사는 협약을 근거로 이달 말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J&J는 의학, 약학 연구개발업이 주 업종으로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둔 일본기업 SSCC(실버앵커캐피탈주식회사)가 투자, 1단계로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의료복지기기개발연구소 및 본사 건립공사를 올11월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J&J는 첨단단지 내에 연구소 및 본사 건립을 통해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제주도 내에 CCRC형(실버타운+의료요양시설) 유료노인홈(제주라이프사이언스파크) 조성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많은 외자유치효과가 기대된다.

JDC 관계자는 "이번 입주는 순수외국자본이 첨단과학단지에 투자될 첫 사례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에 들어갈 경우 일본 내 여타 기업에게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ㆍ외 기업유치활동의 마케팅 툴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JDC는 첨단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잔여분에 대해 9월 17일까지 기업들의 입주신청을 마감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입주기업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기업서비스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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