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칼레트라 성별, 인종간 유사효능 입증”
세계 에이즈 컨퍼런스에서 발표 48주 임상연구 발표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8-06 09:41   

한국애보트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정’이 성별, 인종간 차이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48주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96주에 걸쳐 진행되는 ‘칼레트라정’ 임상연구 ‘M05-730’의 48주 데이터에 대한 후향적 분석에 따른 것으로, 칼레트라 치료가 성별과 인종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것이다.

특히 여성과 비백인은 HIV 감염 사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HIV 연구에서는 이들 표본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 성과의 의의가 있다.

한국애보트에 따르면, 임상시험 48주차에 ‘HIV 바이럴 로드’가 검출이 안 된 남성과 여성 환자의 비율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IV 바이럴 로드’가 검출이 안 된 백인과 비백인 환자의 비율도 유사했다.

특히 여성의 72%, 남성의 78%, 비백인의 75%, 백인의 77%는 48주차에 HIV바이럴 로드가 검출이 되지 않았다(50 copies/mL 이하 미만 ).

이번 결과에 대해 베일러 의과대 내과학 조셉 가쎄(Joseph Gathe) 박사는 “이와 같은 M05-730연구의 하위 분석은 칼레트라 치료에 있어 인종과 성별에 따른 반응에 관한 추가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 한다”며 “이 같은 정보는 의료진에게 HIV 감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칼레트라정’은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1(HIV-1)의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로, ‘칼레트라정’은 항상 HIV-1 감염 치료 時 다른 항HIV-1 치료제와 병용해서 사용한다. ‘칼레트라정’은 ‘로피나비어’와 ‘리토나비어’ 두 성분의 혼합 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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