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와 리피토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제네릭 개량신약이 전사적으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플라빅스. 다수의 제네릭 출시에도 국내 제 1의 처방품목 위치를 이어가며 매출을 늘려온 상황이지만, 제네릭에 더해 개량신약(종근당 프리그렐)이 본격 시장에 나오며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개량신약 경우, 해당 제약사에게는 좋은 조건이 아니지만 최초의 개량신약 약가가 플라빅스의 43% 에서 형성됐다는 점에서,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지고의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정부 방침과 맞물리면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프리그렐 출시 이후 플라빅스 개량신약도 줄줄이 예고돼 있다는 점에서 이 시장에서 플라빅스의 무한독주는 더 이상 힘들지 않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웅제약 ‘빅스그렐’, 한미약품 ‘피도글정’ 광동제약 ‘프로빅스정’,한림제약 ‘로라클정’, 태평약제약 ‘플라맥정’, 이연제약 ‘이연베실산클로피도그렐’, 한국콜마 ‘클로핀정’, 한올제약 ‘플라비드정’ 등)
제약사 한 관계자는 “ 지금까지 제네릭이나 개량신약이 출시된 시장은 오리지날 제품들이 타격을 입었는데 플라빅스는 논란이 있었지만 제네릭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다.”며 “ 하지만 저렴하고 효과 좋은 개량신약이 이어지면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피토도 마찬가지.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퍼스트제네릭으로 동아제약 ‘리피논’과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지난 1일 본격 출시되며,두 제품에 대한 처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미약품 ‘토바스트’, 동화약품 ‘아토스타’, 종근당 ‘리피로우’ 등도 6월에서 7월까지 쏟아질 전망.
휴온스와 BC월드제약도 같은 제품 출시를 고려중이고, 대웅제약도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경우 영업력에 상당한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 동화약품도 내실위주 경영에서 벗어나 영업사원을 대폭 충원하며 올해부터 적극적인 영업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은 이들 제품을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밀어 붙이는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 플라빅스와 리피토는 그 동안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영업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연이어 제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와 같은 독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 특히 제네릭이나 개량신약을 내놓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이들 제품을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접근하고 있어 오리지날 제품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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