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6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인도양홀에서 진행되는 German World 2008에 참가한다.
독일계 대표 제약회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폐활량계(스파이로미터) 장비를 통해 폐기능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폐기능검사는 혈액검사나 내시경검사와 달리 매우 간단해 5분이면 검사를 마칠 수 있다. 비강으로 숨이 새지 않도록 집게로 코를 막고, 호스를 입에 물고 숨을 힘껏 들이마시고 내쉬어 측정한다.
폐기능검사는 종합병원, 개인병원 방문시 약 1만 3천원의 비용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개인내과나 가정의학과의 경우 3곳 중 1곳만 측정장비를 갖추고 있는 실정이다.
폐질환의 일종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흡연과 대기오염, 그 외의 물질들에 의해 공기가 지나는 ‘기도’가 점차 좁아져 서서히 호흡 곤란이 오는 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질환으로 인한 사망원인 4위(2004년)에서 점차 증가해 오는 2030년 경에는 사망원인 3번째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능이 50% 이상 손상돼야 이상을 느낄 수 있어 초기증상확인이 어렵다. 또한, 이상을 느껴 증상을 발견한 시기에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뿐 아니라 한번 손상된 폐기능은 회복되기 어려워, 정기적인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이 유일한 최선의 예방책이다.
또한, German World 2008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스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에 관한 정보를 게시하고, 최근 시판된 가래, 기침치료제 뮤코펙트(Mucopect)와 함께 변비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 진경제 부스코판(Buscopan) 등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대표 일반 의약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 헬륨풍선과 물티슈, 그리고 추첨을 통해 독일산 와인과 휴대용 구급약케이스를 증정한다.
한편,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제 5회 German World 2008은 국내 독일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주한독일기업의 활동을 홍보하고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이다. German World 2008은 무료 입장이며 4일의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