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소래담’ 인상시 ‘맨담네오로션’으로…
7월부터 가격 10% 인상 유통가 미묘한 분위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8 08:25   수정 2008.05.28 17:08

바르는 소염진통제 멘소래담 가격이 또 인상될 것으로 알려지며, 이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되고 있다.

제약계와 유통가에 따르면 멘소래담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격을 10%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도매에서 내놓은 가격도 3천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인상 계획을 놓고 유통가에서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또 가격을 10% 인상하면 맨담네오로션(보령제약) 쪽으로 이동하겠다는 것.

보령제약은 쥴릭으로 넘어가기 전 멘소래담을 판매했던 회사로, 이후 맨담네오로션으로 경쟁하고 있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 키맨들 사이에서 ‘가격이 인상될 경우 국내 제약 제품을 팔겠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속적으로 가격이 인상돼 온 데다, 이번에 또 10% 인상되면 가격차가 더욱 벌어져 부담이 된다는 것.

현재 도매유통가가 멘소래담은 2,900원로 10% 올릴 경우 3,300원 가까이 되는 반면, 맨담네오로션은 2천원 선이다.

한편 보령제약도 멘담네오로션에 대해 강력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어서, 이 시장에 변화 가능성도  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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