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상도 소용없어요’ 일반약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인상도 판매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전에는 제약사들의 특정한 제품 가격 인상설이 나올 경우, 개국가와 유통가의 사재기가 일어났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실제 최근 삼성제약이 공격적 영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까스활명수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아직 가격인상과 연계한 움직임이 유통가와 약국가에서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양상.
이 같은 분위기는 올 초부터 진행되고 있다. 모기약 등을 비롯해 몇몇 제품의 가격이 인상됐지만, 약국가로부터 이전과 같은 폭발적인 주문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키미테 ’ 경우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크게 늘며 어린이 키미테 경우 품절 양상까지 보였지만, 이는 5월 가정의 달 특수에 기인한 면이 크다는 것이 유통가 분석이다.
이보다는 처방약에 집중하는 개국가의 모습, 주요 제품들의 할인점 이동 등에다 일반약을 쌓아 둘 공간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가격 인상 얘기가 나오고 영업 사원들이 뛰어 다녀도 개국가로부터 이전만큼 주문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주문하는 추세로 돌아섰다”며 “아직도 약사들이 처방전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약사들이 제약사들만 나무라지 말고 일반약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잇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건강보험 재정 문제 등으로 전문약에 대한 메리트가 사리지고 있다. 더욱이 약국 외 판매도 급진전 하고 있는데, 약사들이 지금부터라도 일반약을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 할 말이 없을 것”이리고 지적했다.
한편 제약사들은 이전에는 매출 부진 및 매출 목표를 맞추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는 면이 컸지만 최근에는 기름값 인상 등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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