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기존 제품 단점 극복 무좀치료제 발매
테르비나핀 주성분, 끈적이는 느낌 없앤 겔 타입 제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2 09:34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여름철을 앞두고 테르비나핀(Terbinafin)을 주성분으로 한 무좀 치료제 ‘터비뉴 겔(Terbinew gel)’을 발매했다.

‘터비뉴 겔’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발 무좀을 비롯한 사타구니 백선, 어루러기와 같은 진균에 의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기존 크림이나 연고 타입 제제의 단점이었던 끈적이는 느낌을 감소시킨 겔 타입(polyvinyl alcohol hydrogel) 제제로 피부 투과성이 우수하고, 피부 중 약물농도가 높아 약효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포 후 시원한 쿨링(Cooling) 효과가 있다.

‘터비뉴 겔’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1일 1회 환부에 골고루 발라주면 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