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거의 영화' 코마케팅 재발진
유력 제약 유력 제품과 전략 제휴-추진 제품 많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09 13:00   수정 2008.05.09 15:48

대웅제약이 코마케팅 및 코프로모션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상당수 제품을 원래 회사에 넘겨주며 주춤했었으나, 최근 다수의 유력 제약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 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MSD와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를 포함해 ‘포사맥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곧 출시할 예정이다.

또  제2형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에 대한 코마케팅 계약도 체결했다. 자누비아는  DPP-4억제제 계열로는 최초의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개원의 전공의 대상 ‘당뇨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계획할 정도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K의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도 가져올 것으로 알려졌다. GSK제품은 현재 ‘나믹스’에 대한 코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다이찌산쿄와 진행 중인 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은 올해 1천억을 계획할 정도로 키운 상태다. 외자 제약사들의 굵직굵직한 제품들을 끌어 들이고 있는 것.

금연보조제 시장 1위로 키우고 지난해 한독으로 넘긴 ‘니코스탑’,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3년의 계약 만료로 한국릴리로 넘어간 ‘시알리스’, 역시 시장에서 성공시키고 한국와이어스로 넘어간  ‘챕스틱’ ‘센트룸’ 등 다수의 제품을 고속 성장시키고 넘긴 전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최근의 이 같은 변화는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사에서도 전략적 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 제휴를 맺은 제품 외 현재 유력 제약사의 유력 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는 영업 인력 등에서 아직 국내 시장을 커버할 수 없다. 국내 제약사와 파트너를 하는 것이 이득이다”며 “대웅제약은 요즘 가만히 있어도 외자사들이 파트너를 하자고 요청하고 있다. 영업 마케팅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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