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폐암치료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항암제 ‘ASA404’에 대한 제3상 임상연구에 들어갔다.
‘ASA404’는 기존의 종양 혈액 공급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광범위한 종양 세포 소멸을 유도하는 종양-혈관 차단제(Tumor-Vascular Disrupting Agent)로, 현재 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ASA404’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제2상 임상연구에서 화학요법제와 병용 투여한 결과, 화학요법제를 단독으로 투여한 경우에 비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에서 평균 생존기간을 5개월 이상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의 알레산드로 리바 부사장은 “ASA404는 새로운 종양 혈관의 형성을 저해하는 혈관생성 억제제와는 구별되는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폐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ASA404’ 이외에도 ‘RAD001(진행성 신장암/기타 암)’, ‘SOM230(쿠싱증후군/불응성 카르시노 종양/말단비대증)’, ‘LBH589 (피부 T-세포 림프종/다발성골수종/기타 혈액암)’, ‘EPO906 (난소암)’, 그리고 ‘PKC412 (급성 골수성 백혈병/공격적인 전신 비만세포증)’ 등 총 6가지 항암제를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