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 버콘-에스' AI 확산지역 기증
총 1톤 분량-AI 예방 목적 사용시 약 50만평 소독 양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22 18:27   수정 2008.04.23 11:00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는 현재 국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버콘-에스(Virkon-S)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및 확산 예상 지역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가 기증하는 버콘-에스는 총 1톤 분량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시 약 50만평을 소독할 수 있는 양이다. 기증된 버콘-에스는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통해 충남 지역의 주요 이동로 차단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콘-에스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원인체를 살멸하는 전문 소독제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농가뿐만 아니라 공항, 항만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가축 전염병 발생시 차단 방역을 위해 버콘-에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이 뛰어나 가축뿐 아니라 병원 기구 소독이나 비닐하우스 농작물 소독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그 사용 범위가 넓다.
 
2006년에는 국제연합(UN)으로부터 69개 국의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공급을 요청 받기도 하는 등 버콘-에스는 전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소독제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구제역과 같은 비상질병관리(Emergency Disease Control)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버콘-에스를 확보, 사용하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 안드레 글라토 부사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방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버콘-에스 기증을 결정했다”며, “버콘-에스는 평가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영국과 미국 농무성의 시험을 거쳐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효능을 인정 받은 만큼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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