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인수합병 무산
바이넥스는 투자 원한 반면 투자사 JLC는 경영권 관심 이해 달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15 11:19   수정 2008.04.15 21:58

바이엑스의 인수합병이 무산됐다.

바이넥스(회장 이백천)와 제약계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JLC(대표 이정원)로부터 올 1월 21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종적으로 무산(최대주주가 지난 1월 체결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인수합병 계약 체결이후 실사만 진행해 오다, 투자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이백천 회장이 직접 결정을 내리고, 3월 25일  열린 총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주주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 경영을 총괄하던 이백천 회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경영진 구성 등의 기타 모든 사항은 기존과 변동없이 마무리 됐다.

인수합병 불발 이유는 투자를 원한 바이넥스와 달리 JLC는 경영권과 주식에 관심이 많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회사는 투자할 부분이 많아 투자를 원했는데 상대방에서는 경영에 관심이 많았다. 이런 부분에서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이넥스는 진행중이던 연구 과제를 조속히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바이넥스는 자기면역 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항암제를 개발, 임상을 완료한 국내유일의 생명공학 기술 보유 회사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현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박멸요법 시 발생하는 항생제 관련 위장관 이상 반응에 대한 비스칸의 병용투여 억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중이다.

또  UCLA와 공동으로 비스루트 균주가 IBD의 예방과 치료효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동물에서의 작용기전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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