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LG생명과학 얀센 마진 타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07 19:40   수정 2008.04.08 06:53

마진을 둘러싼 제약사와 도매업계의 갈등이 해결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도매업계와 마진인하를 놓고 갈등을 벌여 온 LG생명과학 및 한국얀센은 7일 도협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서로의 입장을 조율,마진 문제를 일단락지었다.

이 자리에서 마진 1% 인하로 갈등을 빚었던 LG생명과학과 도협은 평균 마진 이상을 제공한다는 데 합의를 보고, LG생명과학은  지금까지와 같이 100% 도매 유통을 유지키로 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거래하고 있는 346개의 도매 이외 신규개설을 요총하는 도매는 도도매를 통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얀센도 앞으로 도매와 윈윈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마진 문제를 일단락 지었다.

도협과 이들 두 제약사는 원만히 타협을 본 만큼 앞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맹호 도협 부회장은 "제약사가 유통비용을 줄이려고 하는데 큰 도매 이익률이 0.5-0.7%로 더 내려가면 제약도 좋지 읺고 양쪽에 균열이 생기기 때문에 협력도 안된다"며 "물류비 인건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제약과 도매가 협력해야지 자기만 살려고 하며 유통마진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안 맞는다. 공동발전을 위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이들 두 제약사와는 앞으로도 협력방안을 구축키로 한 만큼 타 제약사들도 이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이 협회의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행권 부회장은 "제약도 약가인하 등 힘들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일방적으로 전가시키는 것은 피하고 서로 협의해서 해야 한다. 앞으로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황치엽 도협 회장은 "마진 정책에 대핮 합으 협상은 당사자들끼리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제약 도매가 서로 입장을 이해하려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척결할 수는 없지만 단계적으로 윈윈할 수 있도록 LG생명과학과 한국얀센이 기폭제가 돼 마진인하를 시도하는 다른 회사들도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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