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로바이와 아스피린프로텍트이 두 달간 출하되지 않는다.
3일 유통가에 따르면 바이엘은 씨프로바이와 아스피린프로텍트 두 제품에 대해 5월 말일까지 출하되지 않는다며, 오는 4월 10일까지 주문할 것을 거래 도매상에 요청했다.
유통가에서는 업소별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인사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며 “고발조치라도 해야 할 판”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별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OTC 도매 한 인사는 “정책이 바뀌는 게 아니라, 출하 문제 등 회사 자체의 문제로 미리 주문해달라는 것으로 안다. 필요하면 주문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안하면 된다. 나가지 않는 제품을 주문해 쌓아 놓을 이유는 없다.”며 “병원 납품 도매상들에게는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1억 밖에 안가는 제품을 5억원 어치 받아야 할 정도 밀어 넣을 때 할인 할증을 준다든지, 판매 뒤 결제해 달라든지 조건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개별 도매 내부 계약문제기 때문에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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