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협과 서울시약의 117 제약사 제품을 대상으로 한 3차 마지막 반품작업이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서울지역 반품 의약품 집결지는 송암약품으로, 1,2차 반품은 무난히 정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유통가에서는 반품 대상 제약사가 가장 많은 3차 반품은 반품을 하는 약국들이 주의해서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1,2차 반품 때도 약사들이 매뉴널을 지키지 않아 신속한 정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
도매상 4곳에서 각 1명씩 지원받은 4명의 인력과 아르바이트 인력을 포함해 15명의 인력이 매달렸지만 약국에서 반품 의약품을 보내는 과정에서 품명 규격 등에 대한 매뉴얼을 지키지도 않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은 채 글씨를 대충대충 써 보냄에 따라 컴퓨터 입력에 힘이 들었다는 것.
서울 반품 관계자는 “약국에서 컴퓨터를 사용해 매뉴얼 대로 작성해 보내면 쉽게 끝낼 일을 1,2차 반품 때는 밤 10 이후까지 작업하면서 끝냈다. 힘든 과정에서도 1,2차 반품은 마무리됐지만 3차 반품은 제약사가 가장 많은 만큼 약국들이 좀 더 신경을 써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