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유통조합', 중소도매 경영 패러다임 제시
전국 개인 법인 회원사로 설립, 비용절감 경쟁력 향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24 10:45   수정 2008.03.25 09:51

한미FTA, cGMP, 밸리데이션 등 각종 변화와 개혁을 목적으로 한 제도가 제약계를 휘몰아치며 도매 유통업계도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도매업계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돼 주목된다.

24일 선진유통조합(대표 김 상일)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개인 및 법인 도매업체10곳을  회원사로 한 의약품도매조합을 설립했다.

이는 현재 성행하는 품목도매 형태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힘들고, 후진성에서도 벗어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

도매업소를 조합 형태로 연합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공동물류로 물류비용을 절감하며, 공동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설립됐다.

조합은 현재 회원사의 조합출자금을 공동담보와 제품개발자금으로 활용, 공동 인터넷 전산망을 통해 회원사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주문 배송 관리 대금결제, 비용정산시스템 등  유통업 전반적인 관리시스템을 공동구축해  운영중이다. 

점차적으로 의약품 전문지식을 포함한 공동 교육훈련과 회원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약품 유통선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

현재는 공동품목에 대해서만 의약품도매상 '이노센'을 통해 공동물류를 시행중으로, 오는 11월경 물류센터 설립을 검토 중이다.

조합 김상일 대표는 “제약산업이 글로벌 표준화가 일반화되면 다국적 제약회사는 물론 많은 수입의약품들이 국내의약품시장을 잠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좋은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국내 생산의약품은 물론 수입의약품시장에서도 충분히 영향력을 갖고  제약산업, 의약품유통업체는 물론 국가적 의료복지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했다”며 "각 회원사들도 독자적인 경영과 함께 의약품유통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어떠한 변화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선진유통조합 (대표 김 상일=02)802-3311, 011-21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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