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소판제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오리지날 제품인 '플라빅스'와 제네릭 특허소송에서 제네릭이 승소하며 이 시장이 오리지날과 제네릭 대결구도로 전개됐으나, 플라빅스 개량신약인 종근당 '프리그렐'이 급여를 받으며 시장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간 제네릭 승소에 따라 개량신약은 좋은 약가를 받을 수 없고,이에 따라 출시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시장은 당분간 오리지날과 제네릭 간 대결구도로 고착화 될 가능성이 점쳐져 왔다.
이 시장에 개량신약이 본격 뛰어 들게 된 것.
프리그렐과 대웅제약 '빅스그렐'이 약가(오지지날의 68% 선으로 약가 인정)에서는 원하는 수준을 받지 못했지만, 이 약가를 받더라도 출시해 시장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는 점에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리그렐은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시행 이후 국내 개량신약 가운데 최초로 약가협상이 진행된 개량신약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오리지날 제네릭 개량신약 약가 문제는 여전히 제약사들에게 골치 아픈 문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간 유력 제약사들은 제네릭 승소 이후 비급여로라도 시장에 내놓을 것인지, 개발을 지속해야 할지를 놓고 마케팅 비용과 투자 문제를 대입시키며 고민해 왔지만. 이번 개량신약 건으로 볼 때 원하는 약가는 힘들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
실제 '피도글정'을 하반기 출시, 집중 육성할 계획인 한미약품은 이번에 급여판정 및 재평가 요청 의약품에 대한 심의에서 오리지날의 80% 약가를 제시했지만 급여판정을 받지 못하며,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하게 됐다.
업계 한 인사는 "급여도 중요하지만 약가가 중요한 문제인데, 개량신약에 대해 더 좋은 약가를 산정해 주어야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의지도 살아나고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플라빅스 개량신약은 약가를 받은 종근당 대웅제약과 함께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한올제약 등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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