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원료 전문 기업 '팜스웰'(구 강산약품, 대표 권영진)이 발효원료 전문기업인 코스닥 등록법인 ‘코바이오텍’의 최대주주인 류대환 외 8인의 보유주식 143만 818주 (42.33%)를 사들이며 경영권을 280억원에 인수했다.(코바이오텍과 팜스웰 주식 1:1.5515332로 흡수합병)
항생제 및 고지혈증치료제 등 거대 제약원료의 경우 출발물질이 발효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발효와 합성 두 부분을 모두 이해하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면 훨씬 유리하다는 점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업계에서도 수년 전에 원천기술까지 모두 중국으로 이전되며 국내 의약품 관련 발효 산업이 고사됐고, 현재 세파계 항생제 등 발효 관련 품목도 중국에 의존하며 부메랑 현상을 초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성과 발효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팜스웰 관계자는 “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코바이오텍이 한국의 제약 관련 발효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할 때“라며 ”합병 후 합성과 발효 양부분의 융합기술 개발 및 이의 상용화를 위해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인수는 기존의 사업 연관성이 전혀 없는 기업간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것으로 향후 제약관련 기업간 인수합병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주) 팜스웰은 1999년 설립한 의약품 원료 연구개발 및 유통 전문회사로 합성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원료시장에서는 이미 기술력 및 시장 지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R&D 분야에 집중 투자해 자체 연구소를 운영 중으로, 조류독감 치료제인 ‘Oseltamivir Phosphate’의 합성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해 대한뉴팜 등에 이전했으며, 골다공증치료제 및 각종 항암제의 중간체를 개발해 국내외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등과 산학 협력프로그램을 가동 중으로, 호흡기 치료제 관련 국책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코바이오텍은 슈퍼박테리아 감염증에 유일한 효과를 보이는 차세대 항생제 ‘테이코플라닌’ 및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플라바스타틴' 등의 제조 전문회사로, 테이코플라닌의 경우 EU DMF 등록을 신청, 실사가 끝나는 올해 10월경 EU등록 완료가 예상된다.
이미 항생제 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회사와 상호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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