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관련 전통과 특성화를 통해 일반 의약품만으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대흥약국 박채규 약사는 2대째 한자리에서 약국을 운영 중 이며, 의약분업 이후 이전도 고민했지만 몇 십년간의 피부병 전문약국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바탕으로 일반약 활성화를 통해 약국운영을 고집하고 있다.
대흥약국은 95% 이상이 피부병 관련 일반 약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고, 아토피 관련 세제, 화장품, 연고, 곰팡이 비누 등 피부병관련 모든 일반 약을 구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흥약국에는 전국적으로 환자가 찾아오고 있으며, 환자에게 식위요법, 일상생활습관 등 자세히 상담 설명한다.
박채규 약사는 처방전이 하루 5건 미만이지만 주위의 의사와 공생 할 수 있도록 의사들과의 만남을 주기적으로 가지고 있고 만남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 질수 있었다고 한다.
환자에게 약이라는 상품 외에 무엇인가 고객에게 전달해야 한다. 또 약사의 전문성을 살려 환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내 약국에 오게 한다.
박 약사는 "2대에 걸친 특성화 약국과 단골고객 관리로 처방 없이 약국운영이 가능하다" 며 "그 동안의 특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자세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꼼꼼히 설명한다"고 전한다.
또 "1분 더 환자에게 시간을 투자하면 환자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며 "후배들에게 스스로 판단해 자신 있는 전문적인 분야를 깊이 평생 연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