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과 일반약의 매출비율을 50:50 이상적으로 구성하라"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메디팜 동광약국의 송광영 약사는 처방전과 일반약의 조화 없이 처방전에만 의존하면 약국은 끝없는 추락을 면치 못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광영 약사는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반약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일반약은 약학부분에서 기초이며 밑바탕으로 거시적인 안목에서 충실히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약의 활성화의 중요한 것은 약국이고 약사들이라는 것이다. 약국에서 일반약을 적극적으로 취급하고 판매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일반약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말로만이 아닌 OTC 활성화는 약국약사들의 의지와 참여와 실천만이 이를 가능케 한다는 것.
일반약의 활성화를 위해 처방전에 큰 욕심을 내지 않고 60여건 유지하며 일반약, 건식 등을 통해 약국 매출비중이 이상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끝임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송 약사는 "이상적인 매출비율을 위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세미나, 학술모임으로 보충해야 한다" 며 "건식, 일반의약품을 오픈 매대 형식으로 진열하는 것은 약국운영측면에서는 언제 가는 해야 할 부분이지만 지금은 절대적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와 추천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처방환자에게는 충실한 복약지도가 선행 되어야 한다" 며 "우리 약국의 경우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단골고객이 많아 처음 방문고객에게는 집중적으로 상세히 복약지도를 하며 단골고객에게는 복약지도를 잘 지키고 있는 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송 약사는 "노인환자가 많은데 그 중에 문맹고객이 있어 내과 처방전의 경우 복용법이 복잡하고 (아침, 점심, 저녁, 식후 1시간, 자기전 등) 어려운 경우, 노인환자가 제대로 복용 못해 약봉투를 색깔, 크기 등으로 구분해서 처방약을 구분해 조제해 주고 있다"고 한다.
또 "약사라는 직업은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다" 며 "약국 운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휴일 없이 반복되는 권태감을 이기고 약사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환경에 맞는 취미, 사회봉사 등에서 즐거움을 찾고 자신의 건강을 먼저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