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유형별 수가계약 5차협상에서 타결 가능성을 높였다.
한의협과 공단이 1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여동안 진행된 협상에서 서로의 입장 차를 많이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협상시 타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으로 전해져 상당부분 의견 차를 좁힌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의협 측이 상대가치점수가 불리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공단 측은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건정심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시기상 너무 늦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타결될 수 있을 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단 관계자가 "구체적인 수치가 아닌 범위를 제시했지만 이전보다 좁혀진 상태"라며 "어느정도 논의가 된 상태이며 다음 협상에서 성사가능성이 50% 이상은 될 것 같다"고 전해 협상 타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 한의협과 다음 협상 일정을 잡지는 않았지만 17일이 마감시한이라는 것을 볼 때 16일쯤 다음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연락이 온다면 항상 만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마감시한인 17일 당일에도 몇 번이고 만날 수 있다"며 협상의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