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과반수 이상 '영양제' 복용한다
SBS 라디오 설문조사...20대가 77.3%로 가장 높아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9 21:29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건강을 위해 비타민이나 철분제 등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 라디오(103.5㎒)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영양제를 매일 먹는다' 고 답한 응답자는 5명중 1명꼴인 21.2%였으며, 34.4%는 '가끔 복용한다' 고 응답해 모두 55.6%가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은 여성(68.3%)이 남성(42.8%)에 비해 25% 가량 많았으며, 여성층은 매일 복용한다는 응답도 그중 23.8%로 남성(18.5%)보다 5.3% 가량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은 20대가 77.3%로 가장 많아 젊은층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50대 이상(55.4%), 30대(49.6%), 40대가 (44.5%)그 뒤를 이었다.

허나 매일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은 50대 이상이 26.1%로 가장 많았으며, 20대(25.3%), 40대(18.1%), 30대(13.9%) 순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역별로는 대전ㆍ충청 응답자가 63.6%로 영양제를 복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서울(62.3%), 전북(61.7%), 부산ㆍ경남(57.0%) 순으로 조사됐으며 매일 복용한다는 응답은 서울 응답자가 2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9월 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41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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