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9월 4일 신기술 인증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KMSI의 골관절염 치료효과가 있는 천연물 신약 개발 기술을 보건신기술(HT)로 인증했다.
이번에 보건신기술로 인증된 기술은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소염 및 진통효과는 물론 전임상 결과 연골 재생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피제닌(특허등록)을 함유하고 있다.
식약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임상시험을 거쳐 천연물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기술은 일시적인 진통 및 소염효과만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들이 위장장애, 천공, 구토증 등의 부작용들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개선했다.
세포 및 동물실험에서 통증완화, 소염 기능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의 의약품과는 달리 연골 세포의 분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독성의 문제가 없어 병증 특성상 장기간 복용이 가능해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KMSI의 이 기술은 향후 1년 동안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게 되며 홍보지원,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및 사업화지원자금 투자 융자 추천 등 각종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진흥원 염용권 의약산업단장은 “현재 보건신기술(HT)인증사업의 법제화를 위한 관련법이 의원발의로 국회 본회의 심사 중으로 통과가 되면 내년부터는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투자 융자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혜택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